이제는 조금 지난글에 대한 내용을 얘기하려니~~ 좀 그렇네요.
얼마전 애플의 잡스옹이 했던 “구글의 모토 “Don’t Be Evil”은 멍청하다.”는 발언이 클리앙에 올라왔다.
이를 두고 엄청난 댓글이 달렸고, 그 댓글들에 대한 의견을 블로그로 남깁니다.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news&page=3&sn1=&divpage=6&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1751
1. 잡스옹의 구글 공격 발언!
난독증이신 분들이 많은듯.
애플은 원래부터? 악마적인 기업이었습니다.
그 중 잡스옹의 성격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그런면이 많죠.
그런데, 구글은요??? 천사인가요?
물론, 처음의 그 모토 자체의 시작이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이미 악마가 되어버린지 오래지요.
지금 구글이 하려는 사업에 중복되면, 죽음입니다.
얼마전 네비게이션 업체들이 그랬지요.
전 잡스가 “지들도 악마면서 악마가 되지말자란 모토가 말이되냐!”란 의미로 받아들입니다.
개방/오픈 좋은 말이죠.
그러나, 그 때문에 피해를 입는 업체도 있는 법입니다.
그리고, 그 피해를 입는 업체의 식솔등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것도 사실이구요.
전 애플보다 구글이 더 무섭고, 또 더 좋아합니다.
2. 애플에게 플래쉬를 열어달라란 의견에 대해….
플래쉬때문에 확장된 사업도 많고, 인터넷의 플래쉬(특히 국내)의 인터넷 점유율은 상당하죠.
하지만, 플러그인일 뿐입니다.
또한, 어도비가 게으른건 사실입니다.
물론 게으리지 않아서, 맥에서도 아주 잘 돌아가는 플래쉬가 된다해도, 애플이 별로 오픈할 가능성은 없어보이지만, 스스로 게을러서 빌미를 준면도 부정할 순 없죠.
이는 두 업체간의 오래된 애증관계와도 관계가 있으니, 그냥 누구 잘못이다 하기는 참 뭐합니다.
다만, 애플은 표준에 대한 집착이 강한 업체인것만은 사실입니다.
또, 향후 표준이 되었으면 하는것에 대한 집착역시 강하죠.
즉 본인들이 원하는 것이 표준이 되길 바라는 아주 요상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죠.
현재 인터넷은 HTML이 표준입니다.
그리고, HTML5는 플래쉬를 밀어낼만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도비에서 이 표준의 논리를 꺽지 못하는한 애플의 플래쉬 지원은 요망한 일이 될 것입니다.
또, 애플은 사용자의 편리함을 모든 목표에 가장 앞서서 책정합니다.
만약 아이폰에 플래쉬가 열려서, 조금이라도 사파리가 느려지고, 시스템을 버벅이게 만든다면, 그건 사용자가 불편해 할 일이죠. 플래쉬가 뜨는것보다 오히려 더 불편할 겁니다.
"지금까지의 기술에선 여기까지가 딱 사람들이 편하겠다."라고 생각하면 그 선까지만 허용합니다.
이건 터치에 이미 블루투스가 있음에도 허용안한 것에서 여실히 보입니다.
있지만 못쓴다. 왜?! 쓰게 만들면 다른 면에서 불편해 지니까…
플래쉬… 전 개인적으로 없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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