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 새로운 소식게시판에 한판 붙었다. 싸움의 어도비와 애플
발단은 애플이 제공했다. “크로스 개발플랫폼 차단”
여기에 어도비를 옹호하는 개발자들이 애플의 쪼잔함을 비난했고, 애플을 옹호하는 입장에선 어도비의 배신과 불성실함을 까고 통쾌하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어도비와 애플의 대리전을 보는 양상이다.
그런데, 왜? 애플은 플래시를 이용한 엡개발을 차단했을까??
1. 애플은 하드웨어 판매로 먹고사는 회사이다.
많은분들이 아이폰의 성공으로 마치 애플을 MS와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거나 구글과 같다라고 인식하고있는게 아닌가 한다.
이는 아주 크나큰 오해이다.
애플은 하드웨어가 잘 팔리길 바라는 제조사이다.
대부분의 수익과 매출이 그곳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물론 요즘들어 콘텐츠와 그 유통구조 더 나아가 구글의 배신으로 발생한 광고시장 영역으로 발을 넓히고 있는게 사실이지만, 어디까지나 근본이 되는 부분은 하드웨어 제조이다.
그런데, 하드웨어 제조를 하는 그들이 아이튠을 만들고, 앱스토어를 만들어 세계 이슈의 꼭대기에 올라있다.
자 그럼 이제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할까??
돈을 잘버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하드웨어를 잘 팔면 되는것이다.
그러기위해 아이튠을 만들고, 앱스토어를 만들었으니 아이튠을 위해 아이팟과 아이폰 들을 ~~
앱의 개발을 위해 맥북 맥북프로 아이맥 들을 잘 팔아야 하는것이다.
왜??? 대체 그들이 플랫폼을 오픈해야하는걸까?
하드웨어 판매가 줄어들 것이고 수익성 악화를 가져올텐데 말이다.
물론 애플이 하드웨어 판매를 통한 이득보다, 앱스토어 및 콘텐츠 판먀를 통한 이득이 월등히 높아지는 시점이 온다면 변화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휴우~~ 일단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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