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OS X 요세미티와 iOS8이다.
뭐 WWDC였으니 당연한 것일것이다.
이번 요세미티에서 변한점은 이미 많은 블로거들과 애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별로 언급할 사항은 없다.
단상!이니 만큼 그냥 짧게 아 이거... 라는 몇가지만...
우리나라에 아이폰이 들어온 후부터 다른 OS의 스마트폰을 써본적이 없다.
그래서, 익숙함의 덕분에 이제 다른 OS는 너무 불편하다.
물론, 가끔 생기게되는 다른 폰을 사용안한것은 아니다.
지금도 차에 네비게이션용도로 사용하고 있고, 리뷰를 한다고 여러 안드로이드폰도 꺼내서 다뤄보았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메인은 아이폰이었고, 내 메인 PC역시 언제나 맥북에어였다.
그래서, 애플의 에코시스템의 꾸준한 목표를 향한 발걸음은 언제나 나의 시선을 잡아당긴다.
이번에 요세미티도 앞으로 더 나올 기기간 통합 요소가 있을지 몰라도, 굉장히 훌륭하게 맥과 아이폰, 아이패드간의 간극을 메워준다.
- Instant Hotspot
- 정말 너무나도 기다려왔던 기능중의 기능이다.
- 외부작업이많고 그래서, 아이폰을 통한 테더링 의존도가 높은 나에게는 그동안의 테더링 연결 방식은 "너무도 귀찮음" 그 자체였다.
- 아주 간단히 나의 아이폰에 연결해 이제 데이터를 마음껏 쓸 수 있다니... ^^
- 애플 땡큐~
- Make and Receive Call
- 으윽! 그동안 맥에서 문자 보낼때 너무 힘들었음...
- 그런데, 이제 안그래도 된다니... 엉엉! 너무 기쁨.
- 거기다가 이제 맥으로 전화를 받아???
- 헐~ 그럼 이제 마이크 달린 이어폰을 괜찮은 놈으로 하나 사야 하는 거임??
- 그밖에 것들.
- 에어드롭 강화... - 지금도 별로 안쓰던놈이라.
- 스팟라이트 강화... - 역시나 지금도 안쓰던걸... 뭘 새삼스레..
- iCloud의 드롭박스화 - 읔! 이건 좀 큰데 용량이 망이라... 헐 (어찌 한 20기가만 줘도...)
- 그밖에 주절주절...
기대된다. 요세미티.
2006년에 맥을 쓰면서, 항상 만족과 불만족을 오가긴 했지만...
하지만 당부 한가지.
제발 완성도좀 어케 해주면 안되겠니?
이거 쓸만한 놈이되면, OS 버전을 갈아치우니... 넘 힘들다. 나도 늙었다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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